식품 제조 및 유통 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150억원이다. 자산은 100억원으로 부채가 60억원, 부채를 뺀 순자산은 40억원가량이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온·오프라인 채널 유통망을 구축한 회사로 최근 공장을 증설해 가정간편식(HMR)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말했다.안전관리 인력 아웃소싱 기업 B사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실적 추정치는 150억원이다. 삼성·SK·롯데 등 대기업과 협력 관계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김대업 M&A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수익이 안정적이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브릿지코드는 네이버와 오늘의 집 등 주요 플랫폼에 입점해 있는 가구 도소매 업체 C사도 매물로 소개했다. 매출 추정치는 140억원이다. 김 파트너는 “온라인 채널에서 경쟁력을 갖췄고 제품군도 확장하고 있어 향후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하지은 기자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코오롱ENP의 5월 20일 종가는 8450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전 영업일 대비 19.01% 상승한 수치입니다. 오늘 코스피 거래량에서는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금일 거래량이 폭등하여 8300~8500원대의 신규 매물구간이 형성되었습니다.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13만주를 순매도하고, 기관은 4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련된 최근 주요 뉴스로는 중국 상무부가 EU, 미국, 대만, 일본에서 수입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무역 보복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인 폴리포름알데히드(POM) 공중합체는 자동차 부품부터 의료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조사는 중국 기업들의 신청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본 기사는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4 엔진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당일 조회수 상위 종목 중 당사 최근 중요 뉴스가 있는 종목을 우선해 작성됩니다(시장경보 발동 종목 제외).※이 정보는 단순 종목 요약 정보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하반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화되면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것입니다."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 사업본부장(사진)은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지주, 정부 소유 공기업, 대기업 지주회사 등 정부 정책에 따라야 하는 고배당 대형주들이 먼저 상승세를 탈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고배당 ETF 중 가장 순자산액이 큰 ‘ARIRANG 고배당주’는 올해 들어 20% 오르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연 분배율도 약 5.3%에 달한다.고배당 ETF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근거로는 일본의 사례를 들었다. 일본의 경우 밸류업 프로그램 실시 후 현금을 쥐고 있던 대형주들이 배당을 늘리면서 고배당 ETF도 급등했다는 분석이다. 일본 대표 고배당 ETF ‘노무라 일본 고배당 70‘은 최근 1년간 약 40% 올랐다. 금 본부장은 "최근 5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이 31%인데 고배당 ETF는 아직 15%에 그쳐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그는 국내 배당주들이 차츰 배당 성장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 본부장은 "개인투자자에게 인기 있는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 ‘슈왑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는 배당성장률이 높아 장기투자에 적합하고 국내 고배당 ETF는 시가배당률만 높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국내 고배당주들도 배당을 늘려나갈 전망"이라며 "보수적 성향의 투자자라면 고배당주와 국채 비중을 4대 6으로 투자해 변동성이 적은 'ARIRANG 고배당주채권혼합'이 적합하다"고 했다.금 본부장은 지난 3월 한화자산운용의 ETF 사령탑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그는 "ETF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개인에 초점을 맞추고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