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당은 3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김윤환 대표대행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6월중 임시전당대회를 소집,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등 당 체제를 정비하기로 했다.

민국당은 또 지난 총선 이후 공석상태에 있는 사무총장 등 주요당직 인선을 내주까지 매듭짓기로 했다.

이와함께 내달 5일 열리는 국회 의장단 선거에 어떻게 임할지 여부를 한승수 의원의 판단에 일임하기로 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