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유망골프선수의 산실인 제7회 파맥스배 중.고골프대회 여고부전에서 국가대표 상비군인 아마추어 안시현(인명여고)이 우승을 차지했다.

안시현은 지난 26일 충주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국가대표 상비군인 임성아(세화여고)와 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백45타로 동타를 이룬뒤 연장 두번째홀에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에서는 성시우(신성고)가 연장접전끝에 현정협(남녕고)을 꺾고 우승했다.

여중부에서는 박주희(지원중),남중부에서는 이중훈(달성중)이 각각 우승컵을 안았다.

단체전에서는 여고부는 영파여고,남고부는 광성고,여중부는 서문여중,남중부는 광성중이 각각 정상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