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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40p 폭락...연중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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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급등 하루만에 폭락세로 돌아서며 지수650선으로 주저앉아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종합주가가 650선까지 미끄러진 것은 지난 99년4월이후 13개월만에 처음이다.

    26일 종합주가는 전일대비 42.87포인트(-6.13%) 폭락 지수 656.66에 마감됐다.

    이날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119종목을 포함해 784개 종목으로 상한가 10개를 초함한 73개 종목의 열배가 넘었다.

    전일에 이어 거래는 활발해 3시현재 3억4895만주 거래에 거래대금은 2조5천2백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종합주가는 전일 뉴욕주가의 하락여파로 개장후 20p이상 급락했으나 바로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권까지 올라서는 시도를 했다.

    그러나 현대악재가 불거져나오면서 겨우 진정국면에 들어간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돼 전일 시장의 매수주체였던 개인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내며 급락세로 돌아섰고 기관 역시 매도 공세를 늦추지 않으며 지수는 폭락했다.

    대형주의 낙폭이 7%에 달해 지수하락을 부추겼고 시가총액 상위종목과 핵심블루칩 역시 모두 하락했다.

    현대그룹주와 증권주.저가대형주들이 대거 가격제한 폭까지 떨어지며 업종지수 10%이상 하락 업종도 상당수였다.

    외국인들은 이날 전일에 이어 순매수를 보였으나 외끌이로는 폭락장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였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한때 장중 지수 130선을 넘어서며 이틀연속 상승하는 분위기를 이끌었으나 거래소의 급락분위기가 악영향을 미쳐 오후장들어 동반하락세로 전환하면서 4.23포인트 내려 지수 123.31에 금주 거래를 마감했다.

    한통프리텔은 연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일부 낙폭과대주와 신규상장주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일 사상최대폭의 상승률을 보이며 소진한 체력탓인지 196개 종목이 하한가까지 떨어지며 418종목이 하락해 32종목 상한가 포함 82종목이 상승한 것과 대비를 이뤘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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