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획에 따르면 전국 1백58개 전문대학은 올 입시에서 모두 15만여명(51.1%)을 실업고생과 산업체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정원내)으로 선발한다.
특히 1백32개 대학이 면접을 폐지,수험생 부담이 줄고 복수지원 기회도 크게 늘었다.
각 전문대학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독자기준에 의한 전형 선발인원"도 3만2백여명(10.3%)으로 전년보다 1천2여명 늘어난다.
정원내 총모집인원은 29만4천1백42명으로 정원외 인원까지 합치면 모두 33만4천여명을 뽑게 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