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B2B 전문업체 설립...한별텔레콤 등 3개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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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는 웨스텍코리아,스틸랜드,한별텔레콤과 공동으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현대크래프트를 설립키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현대크래프트는 현대상사의 54개 해외지점에서 발생하는 오프라인의 거래모델들을 분석,데이터 베이스화해 수익성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주되는 자재 공급과 수입산 제품의 B2B 경매 <>시스템통합(SI) <>전자상거래 솔루션의 다국어 버전 판매 등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미 2천7백만 달러 가량의 주문을 수주한 상태라고 현대측은 밝혔다.
현대상사는 해외 인프라와 여신을,스틸랜드는 소프트웨어 제작을,한별텔레콤은 위성 인터넷 솔루션을 제공하며 웨스텍코리아는 자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초기 자본금 11억원의 현대크래프트는 각 회사가 25%내외의 지분을 갖게 되며 내년까지 자본금을 1천억원으로 증자할 계획이다.
현대측는 또 최근 일본 최대의 건설회사인 타이세이의 자재 공급선인 RIC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일본내에서 철강분야 B2B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철저한 실물경제를 바탕으로 수출용 B2B의 신 모델을 제시해 타 벤처와 차별화 했으며 수익성이 보장되는 사업영역만을 엄선해 미래의 종합상사를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현대크래프트는 현대상사의 54개 해외지점에서 발생하는 오프라인의 거래모델들을 분석,데이터 베이스화해 수익성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주되는 자재 공급과 수입산 제품의 B2B 경매 <>시스템통합(SI) <>전자상거래 솔루션의 다국어 버전 판매 등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미 2천7백만 달러 가량의 주문을 수주한 상태라고 현대측은 밝혔다.
현대상사는 해외 인프라와 여신을,스틸랜드는 소프트웨어 제작을,한별텔레콤은 위성 인터넷 솔루션을 제공하며 웨스텍코리아는 자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초기 자본금 11억원의 현대크래프트는 각 회사가 25%내외의 지분을 갖게 되며 내년까지 자본금을 1천억원으로 증자할 계획이다.
현대측는 또 최근 일본 최대의 건설회사인 타이세이의 자재 공급선인 RIC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일본내에서 철강분야 B2B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현대상사 관계자는 "철저한 실물경제를 바탕으로 수출용 B2B의 신 모델을 제시해 타 벤처와 차별화 했으며 수익성이 보장되는 사업영역만을 엄선해 미래의 종합상사를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