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가 미금리 인상우려와 이에따른 첨단기술주의 폭락세로 일제히 떨어졌다.

24일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약 1년만에 처음으로 한때 1만6천엔 밑으로 떨어지는 등 6일 연속 하락했다.

닛케이주가는 이날 거래가 시작된지 15분만에 4백14엔(2.54%)이나 급락한후 차츰 낙폭을 좁혀 2백74.29엔 하락한 1만6천44.44엔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3백포인트 가량 떨어지면서 1만4천선을 위협했다.

이에앞서 뉴욕증시도 23일 나스닥지수가 연 5일째 하락,지난해 11월 10일(3,156)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199.66포인트(5.93%)나 폭락한 3,164.55에 폐장됐다.

다우지수는 120.28포인트(1.14%) 떨어진 10,422.27에 장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