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의 합의로 워크아웃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만연돼 주가가 힘을 받았다.
이에 따라 주가는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전날에 이어 3백만주를 넘어섰다.
대우중공업은 다음달 27일께 임시주총을 열어 합의안을 가결한 뒤 오는 8월1일 당초 계획했던 대로 조선 기계 존속회사 등 3개사로 분할 등기할 예정이다.
소액주주의 감자비율은 60%대가 될 전망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