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운임 조속 해결 .. 자동차노조 정부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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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23일 서울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갖고 정부에 시외버스운임 조정을 하루 빨리 끝내라고 요구했다.
자동차노조연맹 오명근 정책국장은 "재경부가 지난해말 제출된 건교부의 시외버스 운임조정안에 대한 결정을 5개월이상 미루고 있다"며 "조정안을 계속 방치할 경우 버스운행중단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노조연맹은 전국 시내.시외.전세.마을 버스등 사업용 버스 운전기사 8만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있다.
연맹측은 "통상 연초에 끝나던 시외버스 운임조정이 총선을 의식한 정부의 미루기로 아직도 검토과정에 있다"며 "운임조정이 끝나지않아 노사간 임금협상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대규모 노사분규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 >
자동차노조연맹 오명근 정책국장은 "재경부가 지난해말 제출된 건교부의 시외버스 운임조정안에 대한 결정을 5개월이상 미루고 있다"며 "조정안을 계속 방치할 경우 버스운행중단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노조연맹은 전국 시내.시외.전세.마을 버스등 사업용 버스 운전기사 8만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있다.
연맹측은 "통상 연초에 끝나던 시외버스 운임조정이 총선을 의식한 정부의 미루기로 아직도 검토과정에 있다"며 "운임조정이 끝나지않아 노사간 임금협상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대규모 노사분규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