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어쏘시에이트, 한국석유공사와 합작법인 국내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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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SW)업체 컴퓨터어쏘시에이트(CA.대표 찰스 왕)가 한국석유공사등과 손잡고 석유 부문의 기업간 전자상거래(B2B)를 위한 합작법인을 국내에 설립한다.
한국CA는 CA 한국석유공사 삼일회계법인 한국생산성본부등 4사가 오는 24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합작법인 설립과 업무제휴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찰스 왕 CA 회장(CEO),나병선 한국석유공사 사장,서태식 삼일회계법인 회장,채재억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참석한다.
합작법인의 초기 자본금은 약 40억원 선으로 알려졌다.
참여업체간 지분 비율은 한국석유공사가 약 50%,CA측이 약 35%,그리고 삼일회계법인과 생산성본부 두곳을 합해 15% 정도가 될 전망이다.
새 법인이 설립되면 CA는 B2B 업무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국석유공사측은 석유의 공급과 배분을 맡을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과 한국생산성본부는 B2B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컨설팅하게 된다.
이번 B2B 법인 설립을 통해 한국석유공사 측은 기존의 석유 비축.유전개발 외에 수익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석유공사 주관 부처인 산자부 전자상거래 담당자는 "주요 기간 산업의 한 분야인 정유업계에 B2B 도입은 꼭 필요한 일"이라면서 "앞으로 주요 정유사들이 참여하면 보다 내실있는 사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정애 기자 jcho@ ked.co.kr
한국CA는 CA 한국석유공사 삼일회계법인 한국생산성본부등 4사가 오는 24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합작법인 설립과 업무제휴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찰스 왕 CA 회장(CEO),나병선 한국석유공사 사장,서태식 삼일회계법인 회장,채재억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참석한다.
합작법인의 초기 자본금은 약 40억원 선으로 알려졌다.
참여업체간 지분 비율은 한국석유공사가 약 50%,CA측이 약 35%,그리고 삼일회계법인과 생산성본부 두곳을 합해 15% 정도가 될 전망이다.
새 법인이 설립되면 CA는 B2B 업무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국석유공사측은 석유의 공급과 배분을 맡을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과 한국생산성본부는 B2B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컨설팅하게 된다.
이번 B2B 법인 설립을 통해 한국석유공사 측은 기존의 석유 비축.유전개발 외에 수익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석유공사 주관 부처인 산자부 전자상거래 담당자는 "주요 기간 산업의 한 분야인 정유업계에 B2B 도입은 꼭 필요한 일"이라면서 "앞으로 주요 정유사들이 참여하면 보다 내실있는 사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정애 기자 jcho@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