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강남점, 6월9일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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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강남점(강남구 대치동 옛 그랜드백화점)이 오는 6월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17일 "다음달 9일 강남점 문을 연다는 일정 아래 현재 내부 인테리어와 매장 구성 등 마무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 황금상권인 강남지역을 둘러싸고 롯데와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3사간 치열한 고객 유치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롯데 강남점은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면적만 8천3백평에 달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의 6천평이나 갤러리아의 7천2백평보다 더 크다.
매장 구성은 1층 패션잡화,2층 수입부틱,3층 숙녀정장 및 숙녀화,4층 유니섹스 및 영캐주얼,5층 신사의류 및 남성잡화,6층 골프 및 스포츠 캐주얼 등으로 꾸며졌다.
8층에는 식당가와 패밀리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9층은 이벤트 행사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지하 2층 주차장에서부터 지하 1층 식품매장을 거쳐 지상 1층 매장까지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고객 편리를 도모했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하 1층에 들어설 식품매장은 2천3백평으로 국내 최대"라며 "규모에 걸맞게 매장 구성도 고급화해 경쟁 백화점과 차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17일 "다음달 9일 강남점 문을 연다는 일정 아래 현재 내부 인테리어와 매장 구성 등 마무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 황금상권인 강남지역을 둘러싸고 롯데와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3사간 치열한 고객 유치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롯데 강남점은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면적만 8천3백평에 달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의 6천평이나 갤러리아의 7천2백평보다 더 크다.
매장 구성은 1층 패션잡화,2층 수입부틱,3층 숙녀정장 및 숙녀화,4층 유니섹스 및 영캐주얼,5층 신사의류 및 남성잡화,6층 골프 및 스포츠 캐주얼 등으로 꾸며졌다.
8층에는 식당가와 패밀리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9층은 이벤트 행사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지하 2층 주차장에서부터 지하 1층 식품매장을 거쳐 지상 1층 매장까지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고객 편리를 도모했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하 1층에 들어설 식품매장은 2천3백평으로 국내 최대"라며 "규모에 걸맞게 매장 구성도 고급화해 경쟁 백화점과 차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