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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벤처 합작법인 설립..100억 투입 맞춤솔루션 인터넷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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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엔드리스레인 블루버드소프트 등 기존 벤처기업과 손잡고 개인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립 법인을 설립,온.오프라인을 묶는 인터넷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유니텔 삼성생명 삼성카드 e삼성 등 삼성 계열사가 UMS(통합메시징서비스)업체인 블루버드소프트,개인화 솔루션 업체인 엔드리스레인과 함께 1백억원을 출자해 이누카를 설립했다.

    이누카의 대표이사로는 삼성 구조조정본부의 이순배(35) 인터넷사업 개발팀장이 선임됐다.

    이호찬(28) 엔드리스레인 전략기획이사가 CIO로,홍성룡(34) 블루버드소프트 기술이사가 CTO를 맡게 됐다.

    이누카는 개인 맞춤 서비스와 토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즉 <>금융 <>보험 <>보안 <>물류 <>상거래 등 현재 오프라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서비스를 개별 고객의 구미에 맞게 온라인상에서 제공,개인 중심의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것.회사측은 이를 위해 인공지능 시스템인 "에이전트"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B2C는 물론 B2B에 필요한 모든 개인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무선 인터넷,UMS,VoIP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사이트(www.inuca.com)를 개설하는 오는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엔드리스레인과 블루버드소프트의 기술에 유니텔의 커뮤니티포털(www.weppy.com),삼성의 자금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확실한 수익구조를 내는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벤처업계는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가진 대기업과 우수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벤처기업간 새로운 공존.협력의 모델로 주목하고 있다.

    (02)3458-6623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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