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환시장] 원-달러 1,116원대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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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전일 달러당 1,115원으로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세력의 매수에 엔-달러의 강보합과 역외선물시장에서의 오름세로 인해 원-달러가 1,116원선에 진입했다.
전일 종가에 비해 0.3원 상승한 1115원에 첫거래를 체결한 원달러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한때 1,116.5원까지 상승한 후 소폭의 조정을 보이면서 1,116원에 전장 거래를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부족한 재료에 해외시장에서의 움직임에 다소 따라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업체의 물량을 감안한다면 계속해 1,117원대로의 상승이 쉬워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일에 이어 원-달러가 강세를 보이므로 오후장 거래는 1,115월을 지지로 해 소폭의 일정범위 거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전일 달러당 1,115원으로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세력의 매수에 엔-달러의 강보합과 역외선물시장에서의 오름세로 인해 원-달러가 1,116원선에 진입했다.
전일 종가에 비해 0.3원 상승한 1115원에 첫거래를 체결한 원달러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한때 1,116.5원까지 상승한 후 소폭의 조정을 보이면서 1,116원에 전장 거래를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부족한 재료에 해외시장에서의 움직임에 다소 따라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업체의 물량을 감안한다면 계속해 1,117원대로의 상승이 쉬워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일에 이어 원-달러가 강세를 보이므로 오후장 거래는 1,115월을 지지로 해 소폭의 일정범위 거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