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는 입주업체들이 제품개발에 성공한뒤 양산자금의 확보에 애로가 많아 이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송도테크노파크측이 업체를 추천하면 테크노캐피탈 등이 투자및 융자제공과 함께 경영.마케팅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기술성 평가사업을 공동으로 펼치는 한편 공동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의 발굴과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테크노캐피탈의 경우 송도테크노파크가 추천한 업체가 성공할 경우 이익의 1%를 업체지원금으로 출연키로 했다.
송도테크노파크는 현재 네오피아등 11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기술개발과 상품화에 나서고 있으며 올하반기부터 입주및 지원업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