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IMT-2000 표준기술 채택 'MC1X 수용여부' 16일 결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보통신부는 기존 이동전화 서비스를 개선한 MC1X(IS95C 기술)를 차세대 영상이동전화(IMT-2000)로 간주할지 여부를 16일 간부회의 토론을 거쳐 결정키로 했다.

    [ 본지 5월8일자 2면 참조 ]

    이 결정에 따라 IMT-2000 사업자 선정이 중대한 영향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15일 "최근 MC1X를 IMT-2000 서비스로 인정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항간에 논란이 일고 있어 정통부 실.국장들이 모두 참여하는 간부회의 토론을 거쳐 정부 방침을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C1X는 기존 이동전화 기술을 발전시킨 것으로 전송속도가 최고 1백44Mbps에 달해 동영상까지 실현할 수 있고 국제통신위원회(ITU)에서 IMT-2000 표준기술로 인정받았다.

    MC1X는 SK텔레콤이 오는 10월께 도입할 예정이다.

    MC1X가 국내에서 논란이 되는 것은 이 기술을 IMT-2000으로 인정할 경우 해당 업체들의 기득권을 인정해주는 셈이 돼 현재 진행중인 사업자선정 자체가 불필요해지기 때문.

    정통부는 MC1X의 주파수 대역이 IMT-2000 서비스에서 사용할 대역과 다르다는 점에서 이를 IMT-2000으로 인정할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김광현 기자 khkim@ked.co.kr

    ADVERTISEMENT

    1. 1

      "이젠 AI 기업입니다"…바르셀로나 간 이통3사 '변신 선언'

      세계 최대 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이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다. 올해 MWC에 선보이는 한국 이동통신 3사의 공통 키워드는 '인공지능(AI)'으로 요약된다. SK텔레콤은 AI 인프라·모델·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KT는 기업 업무를 통째로 자동화하는 '에이전틱 AI', LG유플러스는 음성 통화를 혁신하는 '사람중심 AI'로 각각 승부수를 던진다.SK텔레콤, '풀스택 AI'로 글로벌 통신사 설득SK텔레콤은 3홀 중앙에 약 300평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전 영역을 꽉 채운다. '풀스택 AI'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 고성능 GPU 클러스터 '해인(Haein)' 구축 등으로 쌓은 AI 인프라 노하우가 이번 전시의 핵심 콘텐츠다.국내 최초 5190억개 파라미터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이 현장 시연에 나선다.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2단계 프로젝트에 진출한 이 모델을 글로벌 통신사와 AI 기업들 앞에서 직접 선보이는 것이다. 네트워크 영역에서는 AI 기지국(AI-RAN), 온디바이스 AI 기반 안테나 최적화, 전파 신호로 주변 환경 정보를 수집하는 '통신·감지 통합' 기술 등 6G로 이어지는 로드맵도 공개된다.피지컬 AI 관련 기술도 눈길을 끈다. 현실 세계를 정밀 복제해 AI의 판단을 돕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가상 환경에서 로봇이 감각을 학습하도록 돕는 '로봇 트레이닝 플랫폼', 일인칭 시점 영상을 고성능으로 분석하는 '시냅스고(SynapsEgo)' 등이다. SK텔레콤이 단순 통신사가 아닌 'AI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

    2. 2

      오픈AI, 159조원 투자 유치 '역대 최대'

      오픈AI가 1100억달러(약 159조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스타트업 역사상 단일 라운드 기준 최대 규모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7일 “아주 긴 활주로를 확보했다”며 실탄 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번 라운드에는 아마존(500억달러) 소프트뱅크(300억달러) 엔비디아(300억달러)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일부 국부펀드와 벤처캐피털(VC)이 추가로 100억달러 규모 투자를 오픈AI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 초기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참여하지 않았다. 신규 투자금을 더한 기업 가치는 8400억달러로 평가됐다.올트먼 CEO는 “적절한 시기에 상장할 의향이 있다”며 기업공개(IPO)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르면 올해 말 상장에 나설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실리콘밸리=김인엽 특파원

    3. 3

      의대증원에 반발…의협, 대정부 투쟁 결의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과대학 모집 인원 증원 정책에 대해 전면적 투쟁을 결의했다.의협은 28일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연 뒤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 증원 정책을 의료 붕괴를 초래하는 ‘정치적 폭거’로 규정한다”며 “14만 회원의 단합된 의지를 담아 의료 체계 근간을 지키기 위한 전면적 투쟁에 돌입함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가 의료계의 경고를 무시하고 증원을 강행함으로써 발생하는 의료 시스템 마비와 국민 피해는 전적으로 정부 책임”이라고 덧붙였다.다만 의대 증원과 관련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는 이날 투표(재석 대의원 125명) 결과 찬성 24표(19.2%), 반대 97표(77.6%), 기권 4표로 부결됐다. 총회에 참석한 김택우 의협 회장은 “의대 증원이라는 폭풍을 막지 못한 결과에 대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실질적 권한을 갖춘 ‘의학교육협의체’ 구성에 관해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긍정적 논의를 했고, 보건복지부와도 3월 의정협의체 출범을 위해 구체적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새롭게 가동될 의정협의체를 통해 필수의료 및 기피과 적정 보상,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책 법제화, 면허취소법 등 악법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이민형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