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테드오(한국명 오태근)가 APGA투어 마카오오픈(총상금 20만달러)에서 공동 13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이 기대되고 있다.

테드오는 11일 마카오CC(파71)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4,보기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양용은과 이준석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20위,김광담은 1오버파 72타로 46위에 머물렀다.

초청케이스로 출전한 마크 오메라(미)는 4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를 달렸으며 신예 사이먼 다이슨(영)이 7언더파 64타로 선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