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77% "주5일 근무 찬성" .. 민노총 남녀 700명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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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중 8명이 주 5일 근무제와 주 5일 수업제에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법정근로시간을 이같이 단축해도 임금은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이가 성인의 77.5%에 달했다.
8일 민주노총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남녀 7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당 44시간의 법정 근로시간을 40시간으로 줄여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자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77.8%가 찬성했다.
반대 의견은 전체의 20%였다.
직업별로는 학생(93.1%)과 생산.기술직(91.5%),사무.전문직(85.8%) 종사자의 찬성도가 특히 높았다.
이에반해 농.임.어업(56.8%)과 자영업.사업(60.3%)등의 경우 찬성도가 60% 이하에 그쳤다.
응답자의 77.5%가 "주 5일 근무제 실시되더라도 임금을 그대로 유지해야한다"고 응답한 반면 임금 삭감은 20%에 불과했다.
주 5일 근무제 실시시기에 대해 올해와 2001년부터가 55.1%,2002년이 14.3%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등 조기 시행해야 한다는 계층이 응답대상의 과반수를 넘었다.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 휴일을 가족과 함께 지내겠다는 비율이 30%로 가장 높았고 <>취미생활 및 여행 28.6% <>능력개발 투자 15.4% 등의 순이었다.
이와함께 학교의 주5일 수업제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0.4%가 도입을 지지했다.
주5일 근무제와 주5일 수업제를 함께 실시하자는 의견도 70.4%에 달했다.
<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 >
그러나 법정근로시간을 이같이 단축해도 임금은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이가 성인의 77.5%에 달했다.
8일 민주노총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남녀 7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당 44시간의 법정 근로시간을 40시간으로 줄여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자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77.8%가 찬성했다.
반대 의견은 전체의 20%였다.
직업별로는 학생(93.1%)과 생산.기술직(91.5%),사무.전문직(85.8%) 종사자의 찬성도가 특히 높았다.
이에반해 농.임.어업(56.8%)과 자영업.사업(60.3%)등의 경우 찬성도가 60% 이하에 그쳤다.
응답자의 77.5%가 "주 5일 근무제 실시되더라도 임금을 그대로 유지해야한다"고 응답한 반면 임금 삭감은 20%에 불과했다.
주 5일 근무제 실시시기에 대해 올해와 2001년부터가 55.1%,2002년이 14.3%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등 조기 시행해야 한다는 계층이 응답대상의 과반수를 넘었다.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 휴일을 가족과 함께 지내겠다는 비율이 30%로 가장 높았고 <>취미생활 및 여행 28.6% <>능력개발 투자 15.4% 등의 순이었다.
이와함께 학교의 주5일 수업제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0.4%가 도입을 지지했다.
주5일 근무제와 주5일 수업제를 함께 실시하자는 의견도 70.4%에 달했다.
<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