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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보유주식 싯가총액 73조7,547억원...전체의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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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외국인 보유주식의 싯가총액은 73조7천5백47억원으로 전체의 27.4%에 달했다.

    지난해 말보다 보유금액은 1.4% 줄었지만 보유비중은 오히려 6.0%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외국인들이 주로 매매하는 대형우량주가 최근의 주가하락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덜 빠진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풀이된다.

    또 외국인들이 올들어 꾸준히 순매수를 유지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들은 올들어 거래소시장에서 6조3천억원어치이상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의 대형주 위주 매매는 최근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총거래대금중 매매비중 상위 20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월 83.0%에서 2월 83.2%,3월 84.15%,4월 88.5%로 점증한 데이어 이달들어선 91.2%까지 치솟았다.

    이에따라 싯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등 지수관련 대형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크게 높아졌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보유금액은 25조4천6백61억원으로 지난해말보다 35.7%나 늘었다.

    외국인지분율도 47.1%에서 54.7%로 뛰어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보다 주가가 16%정도 올라 외국인들의 전체적인 손실폭을 줄여줬다.

    또 한국통신의 외국인 지분율이 연초 5%에서 17.1%로 늘어났으며 삼성전기,현대전자,국민은행 등의 외국인 지분율도 크게 높아졌다.

    한편 올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급증한 상장사는 덕양산업 현대강관 코리아써키트우선주,동양시멘트 등의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덕양산업은 비스테 온 인터내셔널 홀딩사가 1백42만9천주(지분율 51.9%)를 사들였다.

    현대강관도 일본 오데마치사가 최대주주가 돼 외국인 지분율이 41.0%포인트나 증가했다.

    반면 한국개발리스 영풍산업 현대엘리베이터 등은 외국인지분율이 많이 줄어들었다.

    남궁 덕 기자 nkduk@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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