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대행등록 '삼성/신동아화재 허가'
이로써 인터넷을 통한 보험가입 절차가 한결 간단해지게 됐다.
인터넷 보험가입은 4월부터 시작됐지만 전자서명과 관련, 보험사들이 공인인증서를 발급하지 못해 고객들의 불편이 컸었다.
신동아화재 관계자는 "전자 공인인증서는 인터넷뱅킹 인터넷보험가입 사이버트레이딩 등 전자금융거래에 자필서명처럼 사용될 수 있다"며 "15일부터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공인인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보험사의 경우 삼성생명 교보생명이 공인인증 대행등록사업 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동부 LG 동양화재 등은 곧 신청을 낼 예정이다.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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