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전자는 4일 2mm 알루니늄 패널을 쓴 고급형의 초소형 오디오 "롯데핑키-72"를 8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초소형 오디오엔 드물게 얇은 알루미늄 패널을 써 고음질을 재생하고 음질의 왜곡이나 손상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외관 색상을 메탈릭 블루로 처리해 고습스런 분위기를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CD에 수록된 곡을 카세트 데크로 녹음도 하고 데크에 기록된 곡을 삭제하거나 트랙순서를 바꾸는 등 편집도 가능하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