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4일부터 학교폭력등 자녀들의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어린이 전용보험상품 "꿈나무 교육공제"를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유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자녀의 각종 재해위험은 물론 학교폭력 유괴 등 신종위험까지 보장한다다.

가입자 자녀의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장해발생시 계약금액의 최고 10배까지 장해연금등을 지급한다.

계약자가 사망할 경우엔 양육자금과 함께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자금,대학졸업후 자립자금등을 지급한다.

보장형과 저축형등 두종류가 있다.

계약금액은 5백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1백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공제료 자동이체 납입시 납입공제료의 1%를 할인해 준다.

보장형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성완 기자 psw@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