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탈테크, 미국 오픈TV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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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디지탈테크는 미국 실리콘벨리에 있는 오픈TV사와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의 양방향 데이터방송에 필요한 기술을 도입키로 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디지탈테크는 오픈TV로부터 도입한 기술을 활용하면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를 통해 전자상거래,증권 및 은행거래,이메일 등 각종 양방향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영국의 위성방송사업자인 브리티시스카이-브로드캐스팅(BSKY-B)를 비롯해 전세계 16개 위성방송사업자가 이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99년말 현재 사용자수는 4백9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회사 조창호 이사는 "올 하반기부터 이 기술을 이용한 각종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며 오픈TV의 기술을 도입한 해외 위성사업자들로부터 수주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1백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현대디지탈테크는 오픈TV로부터 도입한 기술을 활용하면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를 통해 전자상거래,증권 및 은행거래,이메일 등 각종 양방향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영국의 위성방송사업자인 브리티시스카이-브로드캐스팅(BSKY-B)를 비롯해 전세계 16개 위성방송사업자가 이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99년말 현재 사용자수는 4백9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회사 조창호 이사는 "올 하반기부터 이 기술을 이용한 각종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며 오픈TV의 기술을 도입한 해외 위성사업자들로부터 수주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1백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