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생 계절수업 허용 .. 서울대, 올 여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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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올해부터 휴학생도 여름 계절학기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2일 계절수업 수강자격 요건을 일부 변경,오는 6월말 시작되는 여름계절수업부터 휴학생에게도 수강신청 자격을 줘 불가피한 사정으로 휴학한 학생들이 시간낭비없이 졸업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계절학기를 들을 수 있는 대상자는 군제대 후 복학을 기다리는 휴학생이나 개인사정으로 휴학한 남녀 학부생이 해당된다.
다만 휴학제도 남용을 막기위해 계절학기를 통해 이수한 학점을 마지막으로 졸업학점을 채워 졸업하기 위한 경우는 수강자격을 주지 않을 방침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그동안 재학생에게만 계절수업 수강자격을 줘왔으나 이제부터는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휴학한 학생들이 허송세월하지 않고 졸업을 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계절수업 신청자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 이건호 기자 leekh@ked.co.kr >
서울대는 2일 계절수업 수강자격 요건을 일부 변경,오는 6월말 시작되는 여름계절수업부터 휴학생에게도 수강신청 자격을 줘 불가피한 사정으로 휴학한 학생들이 시간낭비없이 졸업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계절학기를 들을 수 있는 대상자는 군제대 후 복학을 기다리는 휴학생이나 개인사정으로 휴학한 남녀 학부생이 해당된다.
다만 휴학제도 남용을 막기위해 계절학기를 통해 이수한 학점을 마지막으로 졸업학점을 채워 졸업하기 위한 경우는 수강자격을 주지 않을 방침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그동안 재학생에게만 계절수업 수강자격을 줘왔으나 이제부터는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휴학한 학생들이 허송세월하지 않고 졸업을 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계절수업 신청자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 이건호 기자 leekh@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