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 소득공제 .. 한나라, 과외대책
한나라당 정책위는 교원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2001년부터 5년간 1만5천명의 교원을 추가 선발하고 초등학교 의무복무를 전제로 교원을 보충역에 편입되도록 하는 ''교원 병역특례제도''를 시행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장기 근속교사는 교감 교장에 해당되는 ''선임교사'' ''수석교사'' 제도를 시행해 교원자격 체제를 이원화하며 안식년제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비 전액을 소득공제하고 2003년까지 교육재정을 국내총생산(GDP)의 6%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한구 정책실장은 "16대 국회가 열리는대로 곧바로 입법을 추진해 교육자치의 폭을 확대하고 실용적이며 열린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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