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초고속인터넷인 보라홈넷이나 드림라인에 가입하면 설치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데이콤과 드림라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동안 신규가입자한테 4만원 안팎인 가입설치비를 받지 않기로 했으며 1개월 무료이용권을 주거나 경품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데이콤의 경우 5월중 보라홈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4만원 상당의 설치비와 1개월 이용료를 면제해주고 천리안을 석달동안 무료로 이용하게 해준다.

가입하려면 1544-0007번으로 전화를 걸거나 보라홈넷 홈페이지(www.borahome.net)를 이용하면 된다.

드림라인도 5월중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에게 설치가입비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특히 드림엑스(www.dreamx.net)를 통해 가입하면 드림엑스의 선불식 전자화폐인 "드림캐쉬" 1만원을 주기로 했다.

또 신청후 한달안에 설치되지 않을 땐 1개월 무료이용 혜택을 주기로 했다.

드림라인은 이밖에 "드림엑스" 사이트에 올려놓은 퀴즈를 맞춘 네티즌 가운데 3백56명에게 PC 1백대(1명),완전평면 모니터(5명),화상카메라(50명),헤드세트(3백명) 등을 주기로 했다.

1명에게 1백대의 PC를 주는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드림라인은 이 가운데 70대를 복지단체 등에 기증토록 할 예정이다.

김광현 기자 khkim@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