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6일 정보통신기술(IT) 관련 기업 2백여개사에 1천3백10억원 규모의 정보화촉진기금을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차세대 인터넷 광통신.디지털방송.무선통신.소프트웨어.컴퓨터.부품 등 선도기술개발(1천2백억원)사업▶멀티미디어분야 중소기업의 창업과 공동 협력사업(1백10억원) 등이다.

융자조건은 선도기술개발은 연 6.5%, 5년 상환(거치기간 2년 포함)으로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연 6%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전액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멀티미디어산업 지원사업은 연 7.25%, 5년 상환(거치기간 2년 포함)이다.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2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관에서 열리며 신청서 접수는 이날부터 23일까지.

문의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ita.re.kr)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