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의 사이버가족사랑상해보험 =지난 4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 상품은 0~70세까지의 고객이 자신의 니즈에 맞게 재해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조립용 상품이라는게 특징이다.

재해종류에 따라 4종류로 구분돼 있다.

휴일교통재해를 보장하는 알뜰보장형, 휴일재해 보장의 주말레저형, 교통재해만을 보장하는 유비무환형, 재해 전체를 커버해 주는 완벽보장형 등이 있다.

보험기간이 1년인 단기보험 상품이다.

연령별 보험료는 동일하다.

알뜰보장형에 가입할 경우 남자는 5천1백80원, 여자는 2천8백90원을 내면 된다.

완벽보장형의 보험료는 남자 4만2천9백20원, 여자 3만1천2백60원으로 돼있다.

특약도 다양하다.

<>휴일교통상해사망특약 <>휴일교통상해장해특약 <>상해응급치료비특약 <>교통상해응급치료비특약 <>휴일차량 탑승중 교통상해사망특약 <>휴일차량 탑승중 교통상해장해특약 등이다.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직접 조립해 볼 수 있다.

<> LG화재의 스피드교통상해보험 =하루 6백20원의 보험료로 각종 교통재해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운전자형과 비운전자형 두 종류가 있다.

운전자형은 최고 10억원까지 사망후유장해보험금을 보장한다.

교통사고로 의사의 치료를 받은 경우엔 의료실비가 5백만원 한도내에서 지급된다.

벌금도 2천만원 이내에서 보상받는다.

운행중에 사고로 다른 사람을 사상케해 확정판결 벌금형을 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이밖에 임시생활비 변호사방어비용 형사합의지원금도 보장해 준다.

방어비용은 1백만원까지, 형사합의지원금은 1인당 2백만원까지다.

비운전자형은 뺑소니.무보험으로 사망했을 때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해 준다.

만 18세부터 만 70세까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5년형 10년형 15년형이 있다.

5년형(운전자형 기준)의 월보험료는 3만3천5백50원, 10년형은 2만7천8백80원, 10년형은 1만8천6백80원이다.

비운전자형의 보험료는 운전자형보다 1천4백원 가량 적다.

<> 대신생명의 대중교통상해보험 =매달 평균 78원의 보험료로 최고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국내 보험사들이 내놓은 상품중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는 상품이라는게 대신생명의 설명이다.

가입대상은 20세부터 65세까지로 제한돼있다.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다.

이 보험에 가입한 계약자가 택시 버스 지하철 선박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교통사고로 1급 장해를 당할 경우 최고 1억원의 치료비를 받는다.

또 사망했을 경우엔 5천만원의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계약을 할 때 2천7백95원의 보험료만 내면 3년간에 걸쳐 보장받는다.

인터넷 가입이 어려운 고객들은 대신생명 콜센터(080-085-7942)로 전화하면 가입할 수 있다.

생활설계사를 통해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대신생명은 이와 함께 매달 약 6천원 가량(하루 2백원꼴)의 보험료로 암에 대한 치료비를 중점 보장받는 사이버암보험도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