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갖는 종합 정보통신 전시회인 제19회 국제 컴퓨터.소프트웨어.통신 전시회(KIECO 2000)및 제7회 서울 멀티미디어 쇼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대서양관에서 개막됐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12개국 2백40개 업체가 참가, 최신형 컴퓨터와 모바일 인터넷기기, MP3플레이어를 비롯한 디지털 오디오 제품 등 모두 8천5백여점을 선보였다.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된다.

조정애 기자 jcho@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