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밭 구조조정 .. 10년간 재배면적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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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부터 10년간 감귤 재배면적을 크게 줄이고 재배품종도 바꾸는 등 감귤생산구조를 대폭 조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감귤재배면적이 2만5천8백60ha여서 과잉생산에 따른 부작용이 커 향후 10년간 부적지와 재해상습지 등에 조성된 감귤밭을 5천8백60ha를 줄여 재배면적을 2만ha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다.
또한 현재 감귤재배면적의 95%에서 온주 감귤이 재배되고 있어 일정 기간에 같은 종류의 감귤이 집중 출하돼 가격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보고 늦게 수확되는 중만생 온주 계통과 만감류 등으로 품종을 바꿔 자연스럽게 출하 조절이 이뤄지도록할 계획이다.
도는 또 영세한 작목반을 통.폐합하는 방법으로 작목반을 정비하고 선과장대형화,산지물류센터 설치,포장상자 소형화 등 유통구조도 개선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감귤재배면적이 2만5천8백60ha여서 과잉생산에 따른 부작용이 커 향후 10년간 부적지와 재해상습지 등에 조성된 감귤밭을 5천8백60ha를 줄여 재배면적을 2만ha 수준으로 유지키로 했다.
또한 현재 감귤재배면적의 95%에서 온주 감귤이 재배되고 있어 일정 기간에 같은 종류의 감귤이 집중 출하돼 가격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보고 늦게 수확되는 중만생 온주 계통과 만감류 등으로 품종을 바꿔 자연스럽게 출하 조절이 이뤄지도록할 계획이다.
도는 또 영세한 작목반을 통.폐합하는 방법으로 작목반을 정비하고 선과장대형화,산지물류센터 설치,포장상자 소형화 등 유통구조도 개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