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인 우석에스텍이 코스닥시장에 조만간 등록돼 동양석판이 막대한 평가차익을 누릴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이에대해 우석에스텍 관계자는 "코스닥증권시장 등록을 준비중이며 상반기내에 완료한다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우석에스텍은 자본금이 57억원이며 지난해 2백82억원 매출에 3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화기 TV 컴퓨터등 각종 가전제품에 소요되는 트랜지스터 전문 생산업체다.

페어차일드 코리아(구 삼성전자 부천공장)에 1백% 납품한다.

동양석판은 우석에스텍의 지분 60%(장부가 43억원)를 보유하고 있다.

우석에스텍의 등록후 주가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동양석판은 2백억원 이상의 평가차익을 챙길수 있다.

동양석판은 지난해 1천8백10억원의 매출에 5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