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大폭락] 빌 게이츠 111억弗 날려..지난주 천문학적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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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폭락으로 지난주 한주동안에만 스톡옵션을 보유하거나 주식투자를 하는 거부들도 천문학적인 규모의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CNN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주가폭락의 최대 피해자는 자사 주식 7억4천1백70만주를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사 회장 겸 소프트웨어 수석 설계사 빌 게이츠로 모두 1백11억달러라는 거금을 단 며칠 사이에 날려 버렸다.
MS 주식은 지난주에만 16.8%의 하락율을 나타냈다.
찰스 슈왑사의 공동 최고경영자인 찰스 R.슈왑도 26억달러의 손해를 보며 그뒤를 이었으며 아마존닷컴(amazon.com)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 제프리 B.베조스가 자사주 1억1천7백50만주에서 24억달러을 잃어 3위를 기록했다.
또 델 컴퓨터사의 마이클 S.델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23억달러,야후의 제리양 회장이 16억달러,스티븐 M.케이스 아메리카 온라인(AOL) 회장겸 최고 경영자가 1억2천2백40만달러의 손해를 보았다.
회사별로는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스가 25%의 싯가총액 감소로 총 1천1백30억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돈을 지난 한주에 날려버렸다.
오라클도 싯가총액의 29%가 빠져 총 6백1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노텔 역시 29%의 싯가총액감소로 4백40억달러를 잃었다.
한편 투자회사인 버크셔 헤더웨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워렌 버핏은 47만4천9백98주에서 모두 5억7천만달러의 수익을 거둬 대조를 보였다.
김재창 기자 charm@ked.co.kr
블룸버그 CNN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주가폭락의 최대 피해자는 자사 주식 7억4천1백70만주를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MS)사 회장 겸 소프트웨어 수석 설계사 빌 게이츠로 모두 1백11억달러라는 거금을 단 며칠 사이에 날려 버렸다.
MS 주식은 지난주에만 16.8%의 하락율을 나타냈다.
찰스 슈왑사의 공동 최고경영자인 찰스 R.슈왑도 26억달러의 손해를 보며 그뒤를 이었으며 아마존닷컴(amazon.com)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 제프리 B.베조스가 자사주 1억1천7백50만주에서 24억달러을 잃어 3위를 기록했다.
또 델 컴퓨터사의 마이클 S.델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23억달러,야후의 제리양 회장이 16억달러,스티븐 M.케이스 아메리카 온라인(AOL) 회장겸 최고 경영자가 1억2천2백40만달러의 손해를 보았다.
회사별로는 인터넷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스가 25%의 싯가총액 감소로 총 1천1백30억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돈을 지난 한주에 날려버렸다.
오라클도 싯가총액의 29%가 빠져 총 6백1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노텔 역시 29%의 싯가총액감소로 4백40억달러를 잃었다.
한편 투자회사인 버크셔 헤더웨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워렌 버핏은 47만4천9백98주에서 모두 5억7천만달러의 수익을 거둬 대조를 보였다.
김재창 기자 char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