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민들레(KBS1 오전 8시5분)=길남(김호진)은 어머니 해순(김영애)의 극진한 기도속에 예비고사를 치른다.

희남(홍유진)은 미팅을 한 남학생과 영화를 보러 갔다가 나교사에게 걸린다.

육성회비를 내지 못한 정남(윤지숙)은 해순이 수금을 해오자 기대에 찬다.

해순은 가게 주인이 귀띔해 준 해성관으로 새우젓을 들고 찾아간다.

<>허준(MBC 오후 9시55분)=도지는 허준에게 구완와사에 왜 어뚱한 약재를 쓰느냐고 다그친다.

허준은 예직이 단순한 위병이 아니라 반위 초기라고 말한다.

놀란 도지는 병세를 처음 살핀 것은 어의와 자신이니 반위는 덮고 구완와사만 치료하라고 하지만 허준을 그럴 수 없다며 거절한다.

급해진 도지는 어의에게 사실을 얘기하고 양예수는 괜한 호기를 부리지 말라며 허준을 나무라는데...

<>하나뿐인 지구-흙과 생명의 삶(EBS 오후 10시)=서울의 유명대학 석.박사 자리를 박차고 농촌으로 돌아온 사람들이 있다.

좁은 책상에서 책과 씨름하는 대신 이들은 겨울에는 죽염을 굽고 여름에는 농사와 천연염색 버섯키우기 등을 한다.

전남 화순 산골짜기에서 흙집을 짓고 생활하는 김재철씨와 그와 더불어 공동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간다.

<>이홍렬 쇼(SBS 오후 10시55분)="쿠킹토크 참참참"에 탤런트 최지우가 출연,유부양념밥을 만든다.

최지우가 밝히는 배우자의 세 가지 조건도 들어본다.

"1040 차차차"에선 사놓고 후회하게 되는 물건에 대해 얘기를 나눠본다.

"묻지 마 토크"코너에서는 야한 얘기 잘하는 여자연예인 L양과 친한 친구에게 소개팅시켜 주고 싶은 남자연예인 J군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