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에서 조기졸업할 것이란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실적이 크게 호전된데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2월 이 회사를 워크아웃 조기졸업 대상업체로 지목했다는 설이 증권가에 퍼지며 매기를 자극했다.

금융계 관계자들은 금명간 채권단 전체회의를 열고 워크아웃 조기졸업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김종선 사장 취임이후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단행, 전년대비 2.6% 증가한 1천2백22억원의 매출과 6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