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외상매출債 담보대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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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오는 5월부터 하도급업체들이 거래기업에 납품하는 즉시 은행을 통해 돈을 받을 수 있는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기업은행과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추천한 종업원 20인이하 하도급업체 1만여개다.
이들 소기업은 중소기업에 물품을 납품했다는 외상매출채권실적을 기업은행에 제시하면 매출채권 규모만큼 돈을 빌릴 수 있다.
하도급 기업은 거래중소기업으로부터 납품대금을 결제받으면 그 돈으로 대출금을 갚으면 된다.
하도급 기업은 납품한 즉시 기업은행을 통해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조달이 한층 쉬워지게 됐다.
김준현 기자 kimjh@ked.co.kr
지원 대상은 기업은행과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추천한 종업원 20인이하 하도급업체 1만여개다.
이들 소기업은 중소기업에 물품을 납품했다는 외상매출채권실적을 기업은행에 제시하면 매출채권 규모만큼 돈을 빌릴 수 있다.
하도급 기업은 거래중소기업으로부터 납품대금을 결제받으면 그 돈으로 대출금을 갚으면 된다.
하도급 기업은 납품한 즉시 기업은행을 통해 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조달이 한층 쉬워지게 됐다.
김준현 기자 kimj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