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상장)업체인 로그인코리아가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로그인코리아는 10일 코스닥증권시장(주)에 제출한 공시에서 "지난 2월14일 주권의 액면가를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분할키로 결의했으며 지난 3월4일 주총에서 액면분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구주권제출기간은 3월20일부터 이달 21일까지이며 신주권은 5월8일에 교부될 예정이다.

액면분할이 실시되면 로그인코리아의 발행주식수는 20만주에서 2백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로그인코리아는 지난해 6월에 설립된 업체로 통신망에 교육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설립후 3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초기투자비 부담으로 9천3백만원의 손실을 냈다.

자본금은 10억원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