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 '환경공원'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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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경기가 열리는 서울 상암경기장 옆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이 환경공원으로 탈바꿈한다.
환경부는 올해중 국고 1백75억원을 지원,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정비사업을 올해중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6년부터 총 1천3백77억원이 투입돼 환경공원으로 개발되는 난지도에는 "평화의 공원" "생태공원" "환경교육관" 등이 설치된다.
환경부는 국고를 지원해 매립장 상부의 정지 및 복토사업(52만5천 ),차수벽(6천17m),집수정(31개소) 등 침출수 처리시설과 추출정(1백6공) 등 매립가스처리시설을 올해안으로 완공키로 했다.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하루평균 4백32t의 매립가스를 이용할 열공급 시설을 설치,월드컵 경기장과 상암택지에 공급할 방침이다.
난지도 매립장 정비사업은 지난 3월말 현재 65%의 공사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ked.co.kr >
환경부는 올해중 국고 1백75억원을 지원,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정비사업을 올해중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6년부터 총 1천3백77억원이 투입돼 환경공원으로 개발되는 난지도에는 "평화의 공원" "생태공원" "환경교육관" 등이 설치된다.
환경부는 국고를 지원해 매립장 상부의 정지 및 복토사업(52만5천 ),차수벽(6천17m),집수정(31개소) 등 침출수 처리시설과 추출정(1백6공) 등 매립가스처리시설을 올해안으로 완공키로 했다.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하루평균 4백32t의 매립가스를 이용할 열공급 시설을 설치,월드컵 경기장과 상암택지에 공급할 방침이다.
난지도 매립장 정비사업은 지난 3월말 현재 65%의 공사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