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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천국, 한국으로 오세요"..유통업계, 외국관광객 대상 '그랜드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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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코리아그랜드세일"특수잡기에 본격 나섰다.

    오는 7일부터 5월7일까지 한달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백화점 봄 정기바겐세일(7-24일)과도 맞물려있어 국내외 고객을 한꺼번에 유치할 수 있는 기회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통역도우미와 가격할인행사 등을 내세워 손님몰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3일 한국관광공사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에는 서울 부산 경주 제주 등에서 2백여개 백화점을 비롯, 대형쇼핑몰 면세점 미용업소 등 모두 1만여개 업체들이 참여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들에게도 최고 6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이 행사의 최대 매력이다.

    특히 일본의 황금연휴기간과 겹치는 이달 28일부터 5월7일까지의 "골든 위크"기간에는 7만-8만여명의 일본인이 한꺼번에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유통업체들의 구미를 더욱 당기게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에 일본어 통역안내원을 매장에 배치하는 한편 안내전단을 매장 곳곳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 백화점세일이 끝나는 4월23일 이후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5-20%의 특별할인행사와 즉석 김치담그기, 젓갈.떡등 전통음식 시식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3월말 일본 JCB카드의 고객발송문 2만장에 매장광고문을 게재했다.

    행사기간중에는 테스토니 발리 미쏘니등 일본인 관광객이 좋아하는 명품 의류브랜드와 고려인삼 전통명주 김치 등을 5-20%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본점이 남대문상권에 위치한 이점을 활용, 각 층마다 중국어나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쇼핑도우미 20-30명을 투입하는 등 이번 행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세일기간에 명품관과 특급호텔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홍보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두산타워 프레야타운 등 동대문의 패션쇼핑몰들도 국악 사물놀이등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앞세우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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