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평가익 460억원 기대 .. 에어미디어 제3시장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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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출자회사인 에어미디어의 제 3시장 등록으로 4백60억원의 평가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LG투자증권은 3일 "고려아연은 무선통신 데이터서비스업체인 에어미디어의 최대 주주"라며 "상반기중 제 3시장에 등록하는 이회사 주식을 매각하면 4백10억원의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어미디어는 현재 장외시장에서 1만5천~1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2월 에어미디어 지분의 약 10%인 99만주를 장외에서 1만원에 처분,이미 50억원의 매각차익을 시현했다.
고려아연은 평가이익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6백40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LG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에어미디어는 자본금 4백11억원으로 고려아연이 49.9%,KTB가 7.3%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가입자가 7만여명에 달한다.
LG투자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에어미디어 지분을 처분하면 고려아연이 큰 평가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이회사 주식을 매수추천했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LG투자증권은 3일 "고려아연은 무선통신 데이터서비스업체인 에어미디어의 최대 주주"라며 "상반기중 제 3시장에 등록하는 이회사 주식을 매각하면 4백10억원의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에어미디어는 현재 장외시장에서 1만5천~1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2월 에어미디어 지분의 약 10%인 99만주를 장외에서 1만원에 처분,이미 50억원의 매각차익을 시현했다.
고려아연은 평가이익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6백40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LG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에어미디어는 자본금 4백11억원으로 고려아연이 49.9%,KTB가 7.3%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가입자가 7만여명에 달한다.
LG투자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는 "에어미디어 지분을 처분하면 고려아연이 큰 평가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며 이회사 주식을 매수추천했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