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해역 해적퇴치위한 국제간 협력체제 한층 강화...해양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양수산부는 최근 동남아해역에서 해적사건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국제간 협력체제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국 일본 등 16개국 정부와 해사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적퇴치를 위한 회의에 참석,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선 해양순찰과 감시,해적행위자에 대한 처벌강화 방안을 포함해 국가간 수사공조,정보교환 등을 원활히 하는 내용의 도쿄 호소문(Tokyo Appeal)을 채택했다.
해양부는 지난해 한햇동안 아시아 해역에서 모두 2백85건의 해적피해가 발생,전년대비 약 40%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인도네시아 해역으로 1백13건이 발생했다.
강창동 기자 cdkang@ked.co.kr
해양부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국 일본 등 16개국 정부와 해사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적퇴치를 위한 회의에 참석,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선 해양순찰과 감시,해적행위자에 대한 처벌강화 방안을 포함해 국가간 수사공조,정보교환 등을 원활히 하는 내용의 도쿄 호소문(Tokyo Appeal)을 채택했다.
해양부는 지난해 한햇동안 아시아 해역에서 모두 2백85건의 해적피해가 발생,전년대비 약 40%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인도네시아 해역으로 1백13건이 발생했다.
강창동 기자 cdka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