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예/부금 1兆 몰려 .. 시중은행 취급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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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지난 27일부터 일제히 판매에 나선 청약예.부금과 퇴직신탁에 1조원 가까운 시중자금이 몰렸다.
그러나 일부 은행들이 임직원들에게 일정 건수 이상의 청약통장 유치를 할당하는 등 은행간 과열경쟁 양상도 나타났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이 주택금융시장 공략을 위해 치열한 판촉전을 펼쳤던 청약예금과 부금에 27일 하룻만에 44만2백60명이 가입, 9천억원의 돈이 예치됐다.
통장별로는 청약예금에 11만2천3백73명, 청약부금에 29만7천9백51명이 가입했다.
은행별 예치금액은 한빛은행이 청약예금 2천5백18억원, 부금 1백9억원 등 2천6백2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주택은행은 2백45억원(청약예.부금 합계), 국민은행은 1백35억원에 그쳤다.
한편 퇴직신탁은 판매 첫날인 27일 1천7백55개업체 6백47억원의 자금이 예치됐다.
박성완 기자 psw@ked.co.kr
그러나 일부 은행들이 임직원들에게 일정 건수 이상의 청약통장 유치를 할당하는 등 은행간 과열경쟁 양상도 나타났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이 주택금융시장 공략을 위해 치열한 판촉전을 펼쳤던 청약예금과 부금에 27일 하룻만에 44만2백60명이 가입, 9천억원의 돈이 예치됐다.
통장별로는 청약예금에 11만2천3백73명, 청약부금에 29만7천9백51명이 가입했다.
은행별 예치금액은 한빛은행이 청약예금 2천5백18억원, 부금 1백9억원 등 2천6백2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주택은행은 2백45억원(청약예.부금 합계), 국민은행은 1백35억원에 그쳤다.
한편 퇴직신탁은 판매 첫날인 27일 1천7백55개업체 6백47억원의 자금이 예치됐다.
박성완 기자 psw@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