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8일 후순위채를 편입해 운용하는 CBO펀드의 설정규모가 지난 27일 현재 7조3천2백62억원이라고 밝혔다.

또 투신사가 발행한 CBO규모는 총 9조3백49억원에 달했다.

금감원은 지난 20일부터 27일 사이 한국투신 등 17개 투신사에 68개 펀드를 인가해줬으며 이중 주식형이 66개(CBO펀드 45개,하이일드펀드 12개,기타 9개),공사채형은 2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부분 CBO의 신규발행에 따른 수요증가와 새마을금고 환매자금 재유치를 위한 것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