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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신은 24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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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신은 24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연구개발본부에서 정기주총을 개최,현재 국내에서 발행된 주식의 4%로 묶여 있는 외국인의 지분 한도를 해외 발행 주식예탁증서(DR)의 지분한도(14.4%)와 합산해서 관리키로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들어와 원주로 교환된 해외발행 DR 물량만큼 외국인의 지분한도가 커졌다.

    현재 국내에서 원주로 교환된 DR는 발행주식의 2.2% 상당이다.

    현금배당안건도 의결,정부에 대해서는 98년과 똑같이 액면가(5천원)의 3%를,일반에 대해서는 1% 포인트 높은 10%를 배당키로 했다.

    또 감사원 감사2국장을 지낸 전홍식씨를 신임감사로,최기만 변호사와 이기호 이화여대 교수를 비상임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주총자료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지난해 전년대비 9.4% 늘어난 9조 5천9백5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년전보다 48.4% 증가한 3천8백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98년말 1백90.2%에서 99년말에는 75.7%로 낮췄다.

    김광현 기자 khkim@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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