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듀발 등 톱스타 총출동 .. 플레이어스챔피언십 24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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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6백만달러(약66억원),우승상금 1백8만달러(약 7억1천만원)의 빅게임.
미국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24~2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에서 펼쳐진다.
스폰서없이 미PGA가 직접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드 듀발등 톱스타들이 총출전한다.
우즈는 지난주에 이어 이 대회에서도 연속 우승한다는 각오.
반면 지난해 챔피언 듀발과 이 대회 5승경력의 프레드 펑크,우즈의 6연승을 저지했던 필 미켈슨등이 우즈의 독주에 제동을 걸 태세다.
대회장소인 소그래스TPC코스는 까다롭기로 정평난 곳.
코스 전장은 6천9백50야드로 길지 않은 편이나 항아리형 벙커와 해저드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선수들을 위축시킨다.
아일랜드그린으로 이 코스의 상징인 17번홀은 해마다 숱한 선수들에게 좌절을 안긴 것으로 유명하다.
이 대회 역대 최저타 우승기록은 94년 그레그 노먼(호주)이 세운 14언더파 2백64타이며 코스레코드는 92년과 94년 프레드 커플스와 노먼이 세운 9언더파 63타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미국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24~2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에서 펼쳐진다.
스폰서없이 미PGA가 직접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드 듀발등 톱스타들이 총출전한다.
우즈는 지난주에 이어 이 대회에서도 연속 우승한다는 각오.
반면 지난해 챔피언 듀발과 이 대회 5승경력의 프레드 펑크,우즈의 6연승을 저지했던 필 미켈슨등이 우즈의 독주에 제동을 걸 태세다.
대회장소인 소그래스TPC코스는 까다롭기로 정평난 곳.
코스 전장은 6천9백50야드로 길지 않은 편이나 항아리형 벙커와 해저드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선수들을 위축시킨다.
아일랜드그린으로 이 코스의 상징인 17번홀은 해마다 숱한 선수들에게 좌절을 안긴 것으로 유명하다.
이 대회 역대 최저타 우승기록은 94년 그레그 노먼(호주)이 세운 14언더파 2백64타이며 코스레코드는 92년과 94년 프레드 커플스와 노먼이 세운 9언더파 63타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