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후 경기도 인구 서울인구 앞지른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의 주민등록상 상주인구가 오는 24일로 9백만명을 넘어서고 2004년에는 서울 인구를 앞지르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도는 지난해말 8백92만8천여명이던 도내 인구가 올들어 하루 평균 1천명꼴로 늘어 오는 24일 9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경기도의 인구는 오는 2004년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말 현재 1천32만1천여명의 인구를 보였으나 연평균 0.45%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2004년에는 인구가 1천만명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경기도는 내다봤다.
경기도의 인구는 지난 94년 7백43만8천여명에서 지난 97년 8백51만4천여명으로 5년사이 연평균 3.89%의 증가세를 보였다.
도는 올해부터 2005년 사이에는 연평균 2.66%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
경기도는 지난해말 8백92만8천여명이던 도내 인구가 올들어 하루 평균 1천명꼴로 늘어 오는 24일 9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경기도의 인구는 오는 2004년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말 현재 1천32만1천여명의 인구를 보였으나 연평균 0.45%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2004년에는 인구가 1천만명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경기도는 내다봤다.
경기도의 인구는 지난 94년 7백43만8천여명에서 지난 97년 8백51만4천여명으로 5년사이 연평균 3.89%의 증가세를 보였다.
도는 올해부터 2005년 사이에는 연평균 2.66%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