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전문회사인 동화기업이 인터넷사업에 진출한다.

20일 동화기업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인테리어관련 포털사이트를 구축해 인터넷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화기업은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를 디지인하고 시공완료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인테리어"사이트를 다음달중 개설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인테리어 품목과 디자인을 직접 선택한후 견적을 뽑아볼 수 있도록 돼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오는 24일 정기주총에서 인터넷 인테리어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액면분할(5천원->5백원)도 결의한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