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1일부터 2년만기 지방채저축 500억원을 세전 환산수익율 10%(세후 8.13%)에 한정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은 임직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발행주체가 지방자치단체라는 점에서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 우량은행 2년만기 정기예금보다 금리도 1.5~2.5%포인트가 높다.

1인당 2천만원까지 세금우대저축으로 매수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세후 수익율은 8.6%다.

거래소와 코스닥 공모주청약 자격도 주어진다.

배근호 기자 bae7@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