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이 한미은행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한미은행은 17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유리자산운용의 보통주 50만주(취득가격 1주당 액면가 5천원)를 정영태씨로부터 16일 장외매수해 지분 34.25%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리자산운용은 자본금 73억원으로 재미벤처기업가인 김종훈씨가 설립했으며 정영태씨는 김종훈씨의 매제이다.

유리자산운용은 올 1.4분기중 증자를 추진하고 올해중 투신운용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