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 'DJ 이름딴 연구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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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은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을 딴 한국학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메리트 버슨 마스텔러사측이 16일 밝혔다.
이 대학의 홍보대행사인 메리트 버슨 마스텔러사는 영국 방산업체인 BAe시스템스의 지원으로 동아시아연구소를 설립, 연구소내에 한국학연구소를 두기로 하고 김 대통령으로부터 자신의 이름을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케임브리지대학은 지난 92년 김대통령이 영국에 머물면서 이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연구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새로 설립되는 동아시아연구소 이사회가 김대통령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최종 결정할 경우 한국학연구소의 명칭은 한국학과 김대중센터(THE KIM DAE JUNG CENTER OF KOREAN STUDIES)가 될 전망이다.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이 대학의 홍보대행사인 메리트 버슨 마스텔러사는 영국 방산업체인 BAe시스템스의 지원으로 동아시아연구소를 설립, 연구소내에 한국학연구소를 두기로 하고 김 대통령으로부터 자신의 이름을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케임브리지대학은 지난 92년 김대통령이 영국에 머물면서 이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연구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새로 설립되는 동아시아연구소 이사회가 김대통령의 이름을 사용하기로 최종 결정할 경우 한국학연구소의 명칭은 한국학과 김대중센터(THE KIM DAE JUNG CENTER OF KOREAN STUDIES)가 될 전망이다.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