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58)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국민은행장 후보로 추천됐다.

김 부원장은 15일 국민은행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은행장추천위원회에서 김연기 국민은행 상무와 김근배 마스터카드 코리아사장등을 제치고 후보로 추천됐다.

김 부원장은 9명의 추천위원중에서 6명의 추천을 받았다.

김 부원장은 금융감독위원회의 자격승인을 얻으면 18일 주총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된다.

송달호 현 은행장은 건강이 좋지 않아 사의를 표명했다.

박성완기자 psw@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