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IT교수들 모여 인터넷 벤처기업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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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있는 중견 기업과 정보기술(IT) 분야 교수들이 공동으로
인터넷 관련 벤처기업을 만든다.
디지털 위성방송 장비 개발업체 두인전자는 광운대학교 정보통신
분야의 교수 10명과 공동으로 IMT-2000및 정보가전 기술 개발업체
이티스닷컴(www.intis.com)을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초기 자본금은 10억원 선이며 두인전자가 30%,광운공대 교수진이
70%를 출자할 예정이다.
인티스닷컴에 참여할 교수는 광운대 정보통신연구원 산하 이동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연구중인 교수들로 대부분 산업체나 연구소의
풍부한 연구 경력을 갖고 있다.
참여자는 인티스닷컴 연구소장을 맡을 오승준교수(전자공학)와 정광수
공진흥 안창범 정영철 김동욱 유지상 차호정 박호종 이혁준교수등
10명이다.
인티스닷컴의 대표이사는 이종산 두인전자 현 부사장,기획.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황종범 현 두인전자 디지털사업부 이사가 맡는다.
두인전자 관계자는 "교수진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두인전자측은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개발실무와 마케팅
지원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
이들의 첫 과제는 차세대 영상 이동전화(IMT-2000)에서 영상을 전송하는
시스템에 관련된 기술로 오는 8월에 내놓을 예정이다.
오승준 교수는 "두인전자와 제휴를 통해 보유 기술을 사업화할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소속대학 출신 인재를 키울 기회도 넓힐
수 있어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두인전자는 1990년 설립됐으며 디지털 방송과 인터넷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다.
주력 제품은 디지털 음악 서비스 장비(뮤직시티),위성방송용 모뎀,디지털
위성방송 녹화시스템 등이다.
조정애 기자 jcho@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9일자 ).
인터넷 관련 벤처기업을 만든다.
디지털 위성방송 장비 개발업체 두인전자는 광운대학교 정보통신
분야의 교수 10명과 공동으로 IMT-2000및 정보가전 기술 개발업체
이티스닷컴(www.intis.com)을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초기 자본금은 10억원 선이며 두인전자가 30%,광운공대 교수진이
70%를 출자할 예정이다.
인티스닷컴에 참여할 교수는 광운대 정보통신연구원 산하 이동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연구중인 교수들로 대부분 산업체나 연구소의
풍부한 연구 경력을 갖고 있다.
참여자는 인티스닷컴 연구소장을 맡을 오승준교수(전자공학)와 정광수
공진흥 안창범 정영철 김동욱 유지상 차호정 박호종 이혁준교수등
10명이다.
인티스닷컴의 대표이사는 이종산 두인전자 현 부사장,기획.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황종범 현 두인전자 디지털사업부 이사가 맡는다.
두인전자 관계자는 "교수진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두인전자측은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고 개발실무와 마케팅
지원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
이들의 첫 과제는 차세대 영상 이동전화(IMT-2000)에서 영상을 전송하는
시스템에 관련된 기술로 오는 8월에 내놓을 예정이다.
오승준 교수는 "두인전자와 제휴를 통해 보유 기술을 사업화할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소속대학 출신 인재를 키울 기회도 넓힐
수 있어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두인전자는 1990년 설립됐으며 디지털 방송과 인터넷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다.
주력 제품은 디지털 음악 서비스 장비(뮤직시티),위성방송용 모뎀,디지털
위성방송 녹화시스템 등이다.
조정애 기자 jcho@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9일자 ).